20190526

1. Rx에 대한 공부 일단 중지!

최근 약 한달 가량 틈틈히 Rx에 대한 공부를 지속해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분간은 Rx가 아닌 다른 공부에 집중해야 할거 같다. 물론 Rx 자체도 쓰임새가 무척 좋은 생태계라는 점은 부정 할 수 없다. 하지만, 당장 모자란 기본에 대한 공부나 업무와 관련된 학습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앞으로 더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그만 두는 이유를 간단하게 써보면 아래와 같다.

• RDB에 대한 지원 부실, 추후에 R2DBC에 대한 생태계가 충분하게 확보되면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
• Kotlin Coroutine으로도 Rx에서의 처리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역시 비동기와 관련된 코드는 async~await가 최고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coroutine 자체가 제공해주는 강력한 서포트가 있다면 굳이 Rx가 필요 없을 수 있다!

2. DDD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보자

• DDD Start! 1장, 도메인 모델 시작

아마 DDD를 처음 들어본건 몇 년전의 일인거 같다. 꼭 한번은 책을 읽어보고 업무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었다. 책은 DDD Start라는 책을 구매했고, 1장을 정독했는데 책이 어렵지 않고 잘 읽혀서 좋았다. 특히, 도메인 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높아져서 좋았고 실제 이를 코드 레벨로 조금씩 구현해보는 책의 전개가 특히 맘에 들었다. 물론, 용어에 대한 정리도 잘되어 있다! 당분간은 관련 개념을 적용하여 포스팅을 작성해볼 생각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별도로 자료를 찾아서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